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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동_동향] 노동 영역의 주요 동향

  • 게시일2022-12-13
  • 연도2022
  • 저자권현지
  • 조회836
-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2022년 상반기, 노동시장이 급격히 회복되었다. 이에 따라 2022년 10월 64.3%를 기록한 경제활동참가율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0월 63.6%에 비해 0.7%p 높았다.

- 같은 맥락에서 2022년 상반기까지는 고용률과 취업률에서 거의 모든 노동자 집단이 팬데믹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는 경향을 보였다. 남성의 경우 전반적으로 회복 속도가 더뎠던 반면,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 상황이 경기흐름을 반영하는 정도가 뚜렷했다.

- 노동력 구성과 관련, 2022년 비정규직 비중은 37.5%로 팬데믹 이전에 비해 여전히 높지만, 전년 대비 2.1%p 증가했던 2021년보다 0.9%p 감소했다.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비임금근로자 중 1인 자영업자의 비중 증가다.

- 노동시간 변화가 컸다. 54시간 이상 일하는 취업자 수는 계속 감소한 반면 단시간 취업자 수는 증가하는 경향이다. 2022년 2분기 노동시장 호조와 함께 단시간 취업자가 약간 줄고 36~53시간대 취업자가 증가했지만, 이런 상황은 2022년 3분기 단시간 노동자가 크게 늘고 표준시간대 취업자가 크게 줄면서 완전히 역전되었다. 한편 2021년 크게 증가했던 재택·원격근무 활용은 2022년 다소 둔화되었다.

- 팬데믹 기간 평균 명목임금 수준에 큰 변동은 없었지만,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간 임금 격차는 소폭 늘었다. 또한 낮은 명목임금 상승률이 높은 물가상승률을 따르지 못하는 상황이다. 한편,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고용보험 가입률의 격차는 여전히 크지만, 비전형 근로자를 중심으로 고용보험 가입 증가가 눈에 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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