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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득·소비·자산

[소득·소비·자산] 소득분위별 생애주기 소득분포

  • 게시일2024-12-27
  • 연도2024
  • 저자성명재
  • 조회8,968
▪ 청년기에는 소득수준이 낮고, 중년기에 접어들면서 소득이 증가하여 최고점(정점소득)에 도달한 다음, 장년기부터 생산성이 하락하여 은퇴자가 늘어나면서 소득이 감소하기 시작하고, 노년기에는 소득수준이 낮아지는 역U자 형태의 생애소득 경로를 지닌다. ▪ 단기적으로 소득불균등도를 확대시키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세대 간 연령차이이다. 소득기간을 확장할수록 연령차이로 인한 소득불균등도는 축소된다(생애주기효과). ▪ 소득백분위수별 생애소득경로는,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득수준이 높아지다가 소득 최고점을 찍은 후 다시 낮아지는 패턴을 보인다. 생애주기상 전자를 소득확장기, 후자를 소득수축기라고 한다. ▪ 소득백분위수가 높아질수록 생애소득의 정점소득 연령이 상승한다. 고소득분위일수록 소득확장기가 길고, 저소득분위일수록 소득수축기가 길게 나타난다(시장선택효과). ▪ 시장선택이란 생산성이 높을수록 고소득직종에서 더 오래 머물고, 생산성이 낮은 사람일수록 경제적으로 도태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을 말한다. ▪ 시장선택은 단기소득의 불균등도보다 장기소득의 불균등도가 더 커지게 하는 작용을 한다. ▪ 생애주기효과와 시장선택효과가 장기소득 불균등에 미치는 영향은 정반대이다. 실증분석결과, 우리나라에서는 생애주기효과가 시장선택효과보다 더 크기 때문에 장기소득불균등도는 단기소득불균등도보다 작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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